티아라, 자필 사과문 “화영, 상처받지 않길”

2012-08-29 오후 9:59:08 입력 /2012-08-29 오후 10:16:20 수정


멤버 왕따설과 화영의 탈퇴로 논란을 겪었던 걸그룹 티아라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반성의 뜻을 표했다.

티아라는 29일 오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에 '많은 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글을 올려 속내를 전했다. 이어 '순간의 행동으로 함께 했던 좋은 시간 마저 나쁘게 비춰지는 것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며 '멤버간의 의견 차이를 안에서 풀지 못하고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낸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왕따 논란'이 벌어진지 한달여 만이며 지난 28일 화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왕따설을 부인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지 하루 만의 일이다.

팀에서 탈퇴한 화영에 대해 '왕따라는 오해로 힘들었을 거다.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며 '이제 더이상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언제나 화영이를 응원하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희를 위해 사는 부모님과 끝까지 지켜주는 팬분들, 저희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티아라는 지난 7월 화영의 갑작스러운 팀 탈퇴로 왕따설과 불화설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